양양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29일, 양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양양군은 20개 설 성수품(농·축·임·수산물) 등의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며 물가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고, 더불어 겨울철 화재·한파 사고, 가스·전기 사고 등의 주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제에너지 및 안전점검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과 치매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생활방역과 치매 예방 수칙 등을 주민들에 안내했다.
캠페인에는 양양군 공무원과, 양양소방서, 양양군 자원봉사센터, 시장상인회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 7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들을 적극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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