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환의 중소기업 기획 탐방] ㈜굿플, 신제품 ‘통증엔 디앤비’ 출시
[김도환의 중소기업 기획 탐방] ㈜굿플, 신제품 ‘통증엔 디앤비’ 출시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1.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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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파·레이저 모두 사용, 통증 완화 개인용 의료기기
이제 집에서 통증관리와 마사지 받을 수 있게 되어 만성통증 환자에게 희소식

 

㈜굿플(대표이사 정치성, goodpl)은 안마의자, 마사지 기기 등 홈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건식 ‘수압마사지 제품 특허’의 ‘아쿠아라인’ 출시에 이어 저주파와 레이저를 모두 이용해 신체 통증 완화가 가능한 신제품 의료기기, ‘통증엔 디앤비’(통증nD&B, Digital & Biorhythm)를 올해 1월 초에 출시했다.

㈜굿플 정 대표는 “만성통증이 있으면 일상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삶의 질이 극히 낮아집니다. 통증이 생기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지만 지속적인 통증 관리를 위한 통원 치료는 시간과 비용에 부담이 큽니다. 이번에 개발한 ‘통증엔 디앤비’는 병원에서 진단 이후 고가의 치료를 계속 받지 않고도 집에서 혼자 통증관리를 원하거나 만성통증으로 고통받는 개인을 주 대상으로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 대표는 “저주파와 레이저를 모두 사용해 근육통과 신경통을 완화시키는 식약처 허가 의료기기로써는 국내 최초입니다. 비침습적이고 사용하기 쉬우며 포터블 형태로써 쉬운 메뉴얼 등 사용자 편의성이 우수하고 콤팩트 한 크기로 보관도 용이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제품의 작동 원리는 통증이 있는 국소 부위에 실리콘 재질의 흡입 컵을 부착하고 저주파 전류가 흐르면 근신경에 강력한 운동 효과와 혈행이 촉진돼 통증 완화가 되는 원리이다. 한편, 통증 부위에 패드 밴드를 부착해 밴드의 구멍에서 위에서 아래로 레이저 조사구를 체결하고 적색 레이저를 동작시키면 광 에너지가 광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조직을 자극 및 활성화시켜서 통증을 완화하게 된다.

 

▲ 사진 : 저주파 기능((주)굿플 제공)
▲ 사진 : 저주파 기능((주)굿플 제공)

신제품이 겨냥하는 대상은 통증 완화가 가능한 종류로 수술 및 외상 후 지속되는 통증, 난치성 통증, 신경병증 통증, 치료 후 통증, 만성화된 근육통과 통증 등이며 주 타킷 대상은 근육통, 관절염을 느끼는 어르신, 집안일하면서 근육통이 생긴 주부, 장시간 앉아 근무하는 직장인들, 운동으로 뭉친 근육통 운동자 들이다.

㈜굿플은 2005년에 설립된 강원도 원주시 소재 기업으로 특허 14건, 실용신안 4건을 등록한 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과 지식재산 스타기업(IP 스타)으로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 지방 중소기업이다.

㈜굿플의 정 대표는 “축적된 저주파와 레이저 이용 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의료 솔루션 개발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말하며 “2024년은 신제품 ‘통증엔디앤비’와 ‘개인용 수압마사지 아쿠아라인’ 보급에 주력해 홈 헬스케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추가로 ㈜굿플에서는 피부미용 부문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 사진 : 레이저 기능((주)굿플 제공)
▲ 사진 : 레이저 기능((주)굿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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