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마을활동가와 마을공동체 21개소 대상 1:1 맞춤 상담 운영
[신성대 기자] 담양군은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양순애)가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마을아이디어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마을아이디어학교는 지역 내 마을공동체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위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지난 19일에 진행한 마을아이디어학교 1차시에는 입교식과 함께 시민운동가이자 거버넌스 전문가인 김하생 소장((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의 ‘마을공동체의 이해 및 사례’에 대한 주제 강의로 채워졌다.
또한 2차(26일)와 3차(30일)에 진행된 마을아이디어학교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 마을활동가의 1:1 맞춤 상담, 실습 운영 공동체의 3개년도 사업과제 발굴 이후 목표와 사업 방향을 정리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아이디어학교가 마을공동체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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