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인프라 확충으로 인구유입과 출산율 상승 기대
양양군이 아이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양군에 산부인과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임산부들을 위해 신승주 양양군보건소장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산부인과 진료를 직접 실시, 군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임산부 등록·관리를 통해 영양제 지원과 상담 서비스 등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육아지원센터에는 국공립어린이집 및 다함께돌봄센터가 오는 3월 개원할 예정이며, 공공산후조리원, 작은도서관, 가족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중 문을 열어, 출산 후 산후조리부터 육아와 방과 후 돌봄까지 원스탑(one-stop)으로 운영함으로써 육아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국공립 현남 하나어린이집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군은 양양교육지원센터와 양양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에 특화된 랜드서핑·서핑·파크골프 체험, 마을교과서 출판 등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군 청소년수련관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에 기여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건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중에는 미래형 군립도서관 건립에 착수, 지역 특성에 맞는 선진국형 도서관을 갖춤으로써 문화욕구를 채우고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생활 속에 독서와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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