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환의 중소기업 기획 탐방] ㈜솔로몬 신제품 ‘착한 책상용 안마의자’ 출시
[김도환의 중소기업 기획 탐방] ㈜솔로몬 신제품 ‘착한 책상용 안마의자’ 출시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1.29 2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 중 일하면서 눈치 안 보고 안마받을 수 있어, 격무에 지친 직장인에 희소식
‘70만 원대’ 가성비 갑, 작동 시 소리·움직임 거의 없고 이동성 및 차별적 기능성 돋보여
미국 디즈니사(Disney)와 협업 통해 ‘그레떼’ 브랜드로 ‘마블 캐릭터 책상용 안마의자’도 선보일 터

이제 사무실에서도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책상에서 사무를 보면서 피로에 지친 몸을 풀기 위해 풀코스 안마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착한 책상용 안마의자'는 기존 안마의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솔로몬(대표이사 김유성)에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디자인, 기능성, 가격’ 3개 부문에서 그 차별성 우위를 주장하고 있다. 김유성 대표는 “기존 안마의자들이 크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며, 이동이 어려운 데다가 비싼 가격 때문에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점에 반해, '착한 책상용 안마의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 있다”라고 말한다.

제품의 특징은 첫째, 이 제품은 작은 공간의 사무실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다. 안마 기능 작동 시 작동 소리와 몸의 움직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업무 중에도 안마를 받고 있는지 모를 정도여서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동성이 우수하다.

둘째, 헤드와 등판에 이동식 롤링 마사지 기능, 온열 기능, 앉는 부분의 좌판에 진동 마사지 기능, 자동 시간 설정과 오프 등의 차별적 기능성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 고가의 안마의자와 비교해도 결코 떨어지지 않는 사용자 편의성을 지니고 있다.

 

이어 김유성 대표는 “기존 안마의자는 가격대가 아무리 낮더라도 200만 원에서 시작해 고가인 2,000만 원까지 판매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착한 안마의자'는 70만 원대의 가성비 좋은 합리적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한 “신제품, ‘착한 책상용 안마의자’는 사무실 환경을 개선하고 직장인들의 피로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우리의 목표는 품질 좋은 안마의자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솔로몬은 설립 61년째가 되는 충북 청주시 소재 기업으로 2대 가업승계 장수기업이며, 특허 7건을 등록하고 있는 경영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의 지방 명문 가구 제조업체이다. 주로 사무용 가구와 아파트 가구로 의자와 책상, 장식장, 붙박이장, 싱크대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착한 책상용 안마의자’ 신제품은 지난 2023년 9월, 홍콩국제박람회와 킨텍스 박람회에 출시했으며 ㈜솔로몬에서는 곧이어 미국 디즈니사(Disney)와 협업을 통해 ‘그레떼’라는 브랜드로써 친숙한 ‘마블 캐릭터 책상용 안마의자’도 계획 중이라고 한다. 2024년 1월 현재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다수의 나라와 수출 상담 중에 있으며, 여러 해외 바이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