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에서 개최된 경기도사이버농업인연구회 연시총회는 특별한 강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경기도내 사이버연구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이자 챗GPT·생성AI 교육전문가인 김진희 강사가 '챗GPT 활용 농산물 홍보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
김진희 강사는 다양한 기관에서 챗GPT와 인공지능을 비롯한 메타버스와 숏폼 영상 제작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농업인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특히 한 참가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이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이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에서 연시총회에 참여한 평택시사이버연구회 담당자는 "틱톡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강사를 찾기 어려웠는데, 김진희 강사님을 만나게 되어 큰 행운이다. 평택농업기술원에서도 농업인들을 위한 숏폼 교육을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강사는 이에 대해 "디지털 기술과 AI의 결합이 농업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교육자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 혁신적인 AI 교육을 제공하여, 농업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교육은 경기도사이버농업인연구회의 미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AI와 디지털 기술의 활용은 농업인들에게 더 넓은 시장 접근성과 효율적인 마케팅 방법을 제공한다. 이는 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가져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번 특강은 단순히 기술 교육을 넘어, 농업인들에게 미래 지향적 사고와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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