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한 기자]김상민 국민의힘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른 오전부터 사무실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김상민 예비후보에게 거는 지역민들의 기대와 명성을 실감케 했다. 개소식이 진행된 8층은 입추 여지없이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계단에도 사람들이 꽉 들어차기도 했다. 주최측에서는 건물 주변과 사무실에 안전 요원을 배치해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의창구 주민 및 창원시민 등 주최측 추산 약 1,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밖에도 강재인(창원초대교육장), 박태우(창원교육장), 민경섭(진주시 전 부시장), 김충관(창원시 전 부시장), 김정기(창원 심산서울병원이사장), 이종욱(경상고총동창회장), 이재원(경상남도 자연보호협의회 사무처장), 이흥진(창원시 전통상인회장), 임명곤(전, 창원시 기독교 장로연합회장), 박두양(창원특례시 미래혁신포럼 회장), 박회자(사단법인 한국야생화협회장), 송병갑(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 공동대표), 범대복 (한국중화총상회회장), 신석민(경남대 교육대학원장), 남은진(창원시 의창구 민간어린이집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또한 법률지원단으로 위촉된 위원장 안창환(변호사), 지원단장 최성도(변호사), 염영선(변호사) 도 함께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상민 예비후보 큰아버지 김진호(전, 마산고 교장)의 인사말씀으로 개소식의 시작을 알렸으며 후보자 고등학교때의 담임선생님이신 정원주 교장 선생님의 인사말씀에서 “김상민 후보는 고등학교 입학식때부터 눈에 띄었다. 친구들을 모으고 함께하는걸 좋아해 뛰어난 리더쉽으로 반을 항상 활기차게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의창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후보자의 뛰어난 리더쉽으로 창원시 의창구를 이끌어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서만 80여년간 사신 최정옥 어르신께서 “우리 의창구는 할 일이 매우 많은 곳이며 유능한 일꾼이 필요하다. 우리 의창구를 위해 출마를 결심해준 김상민 예비후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후보에게 마음을 전한 인사말씀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개소식에는 창원시 단독주택주거환경개선협의회의 정책협약식과, 창원시 사회적기업 대표 정책제언서 전달식, 그리고 청년사업가 포럼의 지지선언이 함께 진행됐다.
김상민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창원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붕괴, 대량실업과 성장 동력의 소멸, 더 이상 살고 싶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창원’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면서 미래경제 의창, 주거안정 의창,도시교통 의창,복지동행 의창,교육혁신 의창 이라는 의창구 5대 발전모델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젊은이들이 떠나는 지방이 아니라, 돌아오고 머무는 지방을 함께 건설할 수 있도록 ‘인간 김상민’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한 김상민 예비후보는 “몰락해 가고 낡아가는 지역사회를 전국의 국민들과 세계인들이 찾는 도시로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상민 전 부장검사는 1978년생으로 월영초등학교, 마산중학교, 창원경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2003년 사법고시 합격 후 사법연수원(35기)과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하였으며, 2009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하여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1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찰청 공판2과장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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