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임상약리학과에서는 지난 25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및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 특히 챗GPT의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적용 방안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별히 이번 교육에서는 인공지능 콘텐츠 활용 전문가이며 디지털융합교육원 지도교수인 조수현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조수현 강사는 챗GPT를 비롯한 여러 AI 플랫폼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AI 기술의 기본 개념부터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교육은 챗GPT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돼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챗GPT를 포함한 여러 AI 플랫폼들을 직접 비교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공지능을 활용 데이터 분석 및 논문 작성 방법에 대해서도 배웠다. 이러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체험하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업무나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연구 병동의 한 참가자는 "조수현 강사의 깊은 전문 지식과 실용적인 교육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고 유쾌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교육 이후 조수현 강사는 충북대학교병원 오송 임상시험센터를 방문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및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향후 임상시험 분야에서의 AI 활용 방안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에게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학계와 산업계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그 실용적 활용이 앞으로의 연구 및 업무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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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