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BOOKS, 기국간 작가의 신간 '미술 커뮤니케이션' 북콘서트 성황리 개최
AIBOOKS, 기국간 작가의 신간 '미술 커뮤니케이션' 북콘서트 성황리 개최
  • 이찬성
    이찬성
  • 승인 2024.01.25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국간 작가의 통찰, 현대 미술과 기술의 교차점
AIBOOKS 북콘서트의 생생한 토론, 대중과 예술의 대화
왼쪽부터 aibooks 강대진 회장 기국간 작가
왼쪽부터 aibooks 강대진 회장 기국간 작가

 

AIBOOKS(회장 강대진)는 지난 1월 23일 서초동의 카페 ‘노아’에서 개최된 기국간 작가의 신간 ‘미술 커뮤니케이션 - 기술의 발전 예술의 몰락’ 북콘서트가 있었다.

 

순수회화를 전공하고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박사 학위를 취득한 기국간 작가는 현대 미술계와 기술 발전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을 통해, 미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예술의 현주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기국간 작가의 미술커뮤니케이션 북콘서트 모습
기국간 작가의 미술커뮤니케이션 북콘서트 모습

 

이번 북콘서트는 기국간 작가의 신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영하듯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로 가득 찼다. 작가는 "우리는 미술을 모른다"고 시작하는 그의 주장을 통해, 기술의 발전이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켜 미술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이해를 방해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또한, 미술계의 허세와 고급 문화예술의 향유가 일반 대중에게 지적 모욕감을 주는 현상을 지적하며, 미술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식이 아닌 창의적인 주관의 공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북콘서트는 강대진 AIBOOKS 회장의 진행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김태형의 특별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작가의 깊은 통찰과 책에서 제시된 논점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며, 예술과 기술,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교집합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국간 작가의 미술커뮤니케이션 북콘서트 포스터
기국간 작가의 미술커뮤니케이션 북콘서트 포스터

 

기국간 작가는 마지막으로, "미술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우리의 '무지'를 해결할 '정답'은 없다"며, "각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예술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고, 강대진 AIBOOKS 회장은 "미술의 세계에서 우리 각자의 독특한 관점과 해석이야말로 예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소중한 열쇠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현대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미술과 기술의 상호작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록되었다.

 

aibooks 강대진 회장
aibooks 강대진 회장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