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환경개선사업과 공공시설 지원봉사 등 활동
양양군이 올해 지역 어르신 1,762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올해 67억 5,182만 원을 투입, 3개 수행기관에서 18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사업분야는 ▲취약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말벗 및 생활 안전 점검 등) ▲관광지, 마을 공원 등을 환경정비하는 환경지킴이사업 ▲청소년 선도 봉사 및 경로당 활성화 지원 ▲복지시설과 공공의료시설, 보육시설 등에서 공익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시설 지원 ▲어르신 취업상담·알선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연안 불법행위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 안전지킴이 등 18가지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은 1월 22일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공익형은 하루 3시간 이내, 주 2~3회, 월 30시간 이상 근무를 통해 월 최대 29만원의 활동비를, 사회서비스형은 10개월간 월 60시간, 4주(주 15시간) 근무를 통해 월 최대 63만 4천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올해 사업수행기관은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와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 등 3개 기관이며 1월 중 순차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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