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동 밀양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 "고속도로, KTX연결 통해 밀양 동남권 교통의 중심 돼야"
정원동 밀양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 "고속도로, KTX연결 통해 밀양 동남권 교통의 중심 돼야"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4.01.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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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인프라 공약 발표
정원동 밀양시장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

[신성대 기자] 정원동 밀양시장보궐선거 예비후보는 21일 “밀양에 동남권 대단지 물류센터가 반드시 들어와야 소멸하는 도시를 되살릴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사통팔달의 고속도로연결, KTX연결을 통해 밀양이 동남권 교통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추진중인 교통인프라 구축이 차질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정 후보는 “밀양은 부산, 대구, 울산, 창원의 한가운데 자리해 동남권 교통과 물류의 최적지로 대단지 물류센터를 구축하면 일자리와 인구가 함께 늘어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먼저 △밀양-김해 고속도로 구축 △밀양–가덕신공항 KTX 연결 필요성"을 주장했다.

현재 밀양은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대구-부산 고속도로가 동서남북으로 교차하고, KTX 경부선이 지나는 도로교통의 중심지이며, 밀양역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여기에 밀양-창녕고속도로가 올 연말 개통되고, 밀양-김해 고속도로도 신설되면 부산신항까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사업건설, 국지도 30호선 무안-신법, 신법-동산 건설 및 지방도 1080호선 무안-내이 구간 건설까지 마무리되면 시내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정원동후보는 “밀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대중교통과 어디든 이동하기 편리한 밀양을 만들겠다”며 △오격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순환버스 서비스 확대 △도심 공한지 주차장 및 주요 관광지 주차장 확대 △철도-버스 연동 실시간 교통통합정보시스템 구축 △ 지능형 전기차 주차 및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약속했다.

이러한 교통인프라 확보와 함께 정원동 후보는 가천대 교통안전연구원 수석부원장으로 교통사고 제로화운동을 펼쳐온 경험을 살려 밀양시 교통사고예방시스템 지능화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밀양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보이고 있다.

정원동후보는 1967년 밀양 봉황초등학교, 동명중학교, 창원고등학교,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서울시립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명박정부 기획재정부에서 강만수장관, 윤증현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근무했으며, 박근혜 대통령 당시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현 정부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 지방시대위원회 정책기획평가위원을 지내는 등 탄탄한 중앙 정관계 인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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