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 ESG캠페이너, ‘지역소멸을 막는 길 MICE사업 지역문화 찐 체험의 방법, MICE 순천 사례’ 영상 부문 2등 수상
신진주 ESG캠페이너, ‘지역소멸을 막는 길 MICE사업 지역문화 찐 체험의 방법, MICE 순천 사례’ 영상 부문 2등 수상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1.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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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한국PCO협회가 주최·주관 ‘MICE톡톡 공모전’ 영상 부문 수상
MICE 사업 공모전 통해 지역 상생, 지역소멸 문제 해결책 제시
▲ 수상자 신진주 제공(순천만습지)
▲ 순천만습지(제공 : 수상자 신진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PCO협회가 주최·주관한 ‘MICE 톡톡 공모전’ 영상 부문에서 ‘지역소멸을 막는 길 MICE사업 지역문화 찐 체험의 방법 MICE 순천 사례’로 신진주 ‘ESG 캠페이너’ 및 ‘기후위기대응연구활동가’가 2등을 수상했다.

이 수상작은 ▲ MICE 사업을 통해 찐 지역 체험, 서로 다른 지역의 이해(E, S 영역) ▲ 실무자의 노고를 널리 알려 리더만 주목받는 사회에서 더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S, G 영역) ▲ 기후 위기를 지역축제로 잘 극복한 순천 사례(E,S,G 영역) 등을 다뤄 종합적으로 ESG를 잘 드러내면서 지역소멸 문제로 잘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인 신진주 ESG캠페이너 및 기후위기대응연구활동가는 “ESG는 일정 영역에서는 각 항목 별로 각각 분리하기가 어렵거나 동시 추진이 필요한 영역이 참 많은데,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ESG 영역의 실천을 해야만, ESG 워싱 없는 진정한 ESG 실천에 가까워진다”라며 “이런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만들게 됐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순천 국가대정원(제공 : 수상자 신진주)
▲ 순천 국가대정원(제공 : 수상자 신진주)

‘지역소멸’이라는 주제는 현재 우리 현 시대가 직면한 ▲ 2050 탄소중립 ▲ 기후 위기 극복 ▲ 지역 상생 등의 다양한 아젠다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꾸준히 각 개인이 자신의 삶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관심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주제이다.

이에 수상자 신진주는 “작년에 참여했던 ‘순천 MICE 사업 실무자(한국ESG학회 국가대정원과 순천만 대습지라는 생물 다양성 관련 학술대회 토론자)’로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공모전과 잘 엮었다. 경기도 및 서울권의 지역 사람들이 지방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타 지역을 보다 잘 이해하고 ‘진정한 소통’과 ‘친환경 여행의 직접 체험’을 통해 타 지역 환경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천연탄소 흡수원인 ‘습지의 가치’를 제대로 습득하기를 바랬다. 그리고 이를 자신의 삶에 실천하는 것만이 진정한 ‘GREEN(녹색)’이다”라고 전했다. 이것이 그녀가 알녹달녹(알아가자 녹색 달라지자 녹색)이라는 유투브 채널을 만든 이유이다.

그녀가 이번 공모전을 중요시 여기고 신청한 이유에는 시민들이 친환경에 대해서 잘 알고 면밀히 공부하는 것이 그린워싱을 모니터링하고, 진정한 ESG를 실천하는 것이며 특히 MICE 사업 실무자들의 고생을 알고 리더만 부각 받는 사회가 아닌, 과정을 중시하고 리더가 빛나기 위해 노력한 실무자도 부각 받는 거버넌스를 만드는 것에 있었다.

또한 투명경영은 기업만이 실천하는 것이 아닌 모든 조직들에서 실천해야 하며, 예를 들면 비영리조직이나 학회, 학교, 가정 등 모든 모임 안에서도 실천해야 하는 폭넓은 개념이 되어야지만 모든 영역에 ESG가 실천되는 것이라고 했다.

 

▲ MICE 사업 추진 실무(제공 : 수상자 신진주)
▲ MICE 사업 추진 실무(제공 : 수상자 신진주)

마지막으로 그녀는 “우리 앞에 펼쳐질 기후 위기로 인한 어려움은 모두가 직면해야 할 어려운 과제가 될 것인데,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그녀는 또 다른 지역소멸 극복 프로젝트를 할 용기를 얻었다”라고 전하면서 또 다른 행보를 펼치고 있다.(유투브 알녹달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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