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김경율, 윤재옥에 사과...정치의 민낯과 책임감은?
[기자의 눈]김경율, 윤재옥에 사과...정치의 민낯과 책임감은?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4.01.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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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앙투아네트.김헤경.김정숙은 혈세 사용...김건희는 혈세로 명품백 받았는가?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정성남 기자]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김경율이 최근 발언에 대한 사과를 표명했다. 22일 김 위원은 "얼마 전 제가 우리 당 대구·경북 의원님께 분별없는 발언을 했다"며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김 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수도권과 TK(대구·경북) 출마자 간 인식 차이가 있다"고 발언하며 논란을 빚었고, 윤재옥 원내대표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경고한 바 있다.

김 위원은 또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저는 민심을 따라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우리 당 지지자 분들과 의원님들의 충심을 배우고 따르겠다"면서 "제 거친 언행이 어려 모로 불편함을 드린 적이 있다"며 "좀 더 정제된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고 지금까지처럼 오직 민심을 받드는 것, 총선 승리하는 것에만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프랑스 혁명 시대의 마리앙투아네트 왕비를 언급한 바 있다. 이후 '명품백 의혹'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함정 몰카"라고 언급하면서도 "전후 과정에서 분명히 아쉬운 점이 있고 국민이 걱정하실 만한 부분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의 사과와 입장 전환은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는 모습으로 해석된다.

김경율과 한동훈: 국민의힘의 '배드캅' 존재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한동훈 위원장의 중요한 '배드캅' 역할을 수행하면서 그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는 게 국민의힘 내부에서의 말들이 무성하다. 김 위원은 최근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경중을 따지자면 주가조작 의혹보다 디올백 수수 건이 더 심각한 사건"이라는 발언과 함께 마리앙투아네트응 방언에 여론과 정치권에서 강한 비판을 받으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위원장의 입지를 지원하며 국민의힘 내에서 오히려 더 강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에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는 것이 기자가 바라보는 눈이다.

뿐만 아니라 김건희 여사 논란과 관련된 발언으로 인해 당 내부에서 강력한 비판을 받았고 또한 전여옥 전 의원, 김소연 변호사,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 등이 "왜 피해자가 사과하느냐"며 김 위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더불어 언론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이 김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보도도 나왔고 이에 국민의힘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는 단초를 만든 장본인이 아니겠는가.

본 기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김 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배드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초점이 모아진다.

김 위원과 한동훈 위원장은 예전부터 친분이 깊어, 김 위원이 한 위원장이 좌천되거나 탄압받을 때마다 지지와 옹호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인데 특히, 김 위원은 한 위원장이 수사한 권력형 비리 사건을 엄호하며 국민의힘 내에서 한동훈 위원장을 지지해 온 인물이라는 점이 배드캅의 역할이라는 평가다.

김 위원이 한동훈 위원장의 '배드캅'으로서 활약하며 국민의힘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국내 정치권에서 그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와함께 김 위원은 관심은 국민의힘에 대한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동훈 vs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의 엇갈린 입장

김경율 위원은 최근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여러 차례 발언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 위원은 국민의 반감을 고려하여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어떻게 제어할지에 대한 뚜렷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으로는 유튜브 등에서도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 해소를 건의하는 발언을 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위원은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소장으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수사를 이끈 한 위원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왔다. 특히, 삼바 수사에 대한 김 위원의 고발이 이 사건을 촉발시키며 두 사람 간의 유대가 더욱 강해지게 되었다. 또한, 김 위원은 '채널A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하여 한 위원장을 엄호하며 부당한 탄압이라고 주장했던 사실은 다 아는 사실이다.

한동훈 위원장과 김경율 위원의 입장 차이에 대한 관측이 나오면서 "한동훈의 진짜 입은 김경율"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내에서 두 인물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한 논의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의 행보가 정치권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 비대위원은 오늘 오전에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저는 민심을 따라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우리 당 지지자 분들과 의원님들의 충심을 배우고 따르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제 거친 언행이 어려 모로 불편함을 드린 적이 있다”며 “좀 더 정제된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고 지금까지처럼 오직 민심을 받드는 것, 총선 승리하는 것에만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아무리 자신의 발언애 대한 변명과 사과가 있었다 할지라도 총선국면을 앞에 둔 비대위원으로 서의 할 말은 아니라는게 기자의 생각이다.

하지만 자신을 뒤돌아 보지도 않고 사과나 변명조차 하지 않은 야권은 정치인들이나 집단보다는 조금 한결스러워 보인다.

버스는 떠나가고

그래서 김 비대위원에 대하 버스는 이미 떠나고 말았지만 지금도 김 비대위원은 매연 가득한 그 버스의 꽁무니만 바라볼 뿐이라는 생각이다,

결론에서는 김 비대위원은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출마를 꿈꾸는 자로서의 실수가 이미 엿보였다.

한통훈 비대위원장의 정치 입문 일성에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렇다 비대위원장 직을 맡으며 출마를 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차라리 조용히 있다 비례대표가 된다면 마지못해 받아야 하는 자리가 당 최고 기구인 비대위원 아니면 최고위원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동훈이 천거한 출마? 그렇다고 덥석물은 김경율은 결국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발언까지 헛발질의 연속에서 이미 버스는 떠난 것 아닌가?

총선 출마자들은 사전 그 직을 내려놓아야 자격이 있다,

앞서 정치권에서의 예에서는 비대위원이나 최고위원으로서 현역이 아닌 정치인들이 총선에 출마하는 것이 극히 드문 일이고 총선이나 당의 기여도가 높아 비례대표로 추천되어 금배지를 다는 경우는 다수가 있다.

이렇듯 우리가 흔히 말하는 최고위나 비대위는 당 최고 기구이다. 선거에서는 공천 등과 관련해서는 공관이가 핵심이라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공관위의 결정 등은 최고위원회 혹은 비상대책위원회에 의결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맥락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김 비대위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서울 신년인사회에서 한 발언을 덥석 물고 말았는데 이 점 또한 그의 실수이자 한 비대위원장의 실수이기도 하다, 그래서 당협위원장이 있고 없고를 떠나 실수를 말그대로 헤프닝으로 마무리 될 것이었는데 게다가 김건희 여사나 TK에 대한 발언 등으로 연일 사과를 해야하는 볼성사나운 꼴을 보이며 민주당과 좌파의 먹이감으로 된 것 자체가 안따까울 뿐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다면 애초 비대위에 동참은 국민의힘을 위한 아니 보수를 위한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기에 한동훈은 선당후사보다는 선민후사라 했는데 그 의지와 신념도 없이 비대위직을 수락한 것인지도 김 비대위원은 답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자신을 뒤 돌아보지도 못하면서 마리앙투아네트를 비교했다, 정작 마리 앙투아네트와 비교는 김혜경 법카 김정숙의 타지마할과 의상구입비 의혹이 우선이 아니겠는가, 결국 자신의 건강을 위해 찬밥과 더운밥이 있는데 그는 더운밥을 먹는 결과를 초래하는 우를 범한 것은 이들 두 사람은 어찌되었던 국비가 나간 마리앙투아네트의 더운밥 먹기와 같다는 것이다, 즉 정치에 문제가 있어서보다는 사리사욕과 탐욕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는 몰카함정이라는 주장을 떠나 국비를 손해 보게 하였는가가 중요하다. 그럼 이 글을 보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해 본다, 적어도 경기도 카드를 사용해 별의별 음식 등의 행위를 저지르고 상상못 할 금액의 의상을 국비인 우리의 혈세를 사용한 것은 우리 전 국민이 피와 땀을 흘려서 바친 세금의 일부라는 것이 사실이고 설상 명품 백에 대한 것을 뇌물이라고 친다손 치더라도 국민과 개인의 일탈을 어떻게 판다해야 하는가에 대한 기자가 궁금해 하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정치.경제.문화사회.스포츠 등에 이제 한 면만을 바라보고 춥고 배고팟던 보리고개의 시절은 이미 지난 시간이다, 즉, 국민이 바라보는 정치적 시각은 이미 높은 경지의 수준에 다다름을 정치인이나 사회 지도자들은 망각해선 안된다. 그래서 더욱 더 독자 및 국민들의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며. 명품 백으로 인한 특검이나 사과가 있어야 한다면 아마도 김혜경과 김정숙이 우선이라는 것이 기자가 바라보는 시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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