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다트를 개발 생산해 주로 해외에 수출하는 ㈜피닉스다트가 올해 첫 '피닉스미션' 이벤트를 시작한다.

피닉스미션은 다트를 즐기면서 주어진 과제를 달성하면 다트 머신의 모니터에서 노출할 수 있는 플레이어 전용 그래픽과 사운드 효과, 그리고 다트 용품을 선물로 주는 프로모션이다. 건전한 놀이이자 스포츠로서 다트를 알리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펼치는 피닉스미션은 그동안 '철권' 게임과 '짱구는 못말려', '원피스' 등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진행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 첫 미션의 테마는 '스포츠'로 정했다. 스노보드, 모터스포츠, 농구, 축구, 야구에 관한 것. 이달 18일부터 스노보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야구를 마지막으로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 10주 동안 5개 종목 스포츠 아이템을 얻기 위해 미션을 완수하면 된다.

미션은 5개 스포츠 챕터별로 따로 주어진다. 카운트업을 5차례 하면 스크린, 501게임을 15차례 하면 불 이펙트와 마크 이펙트, 크리켓 게임을 15차례 한 플레이어에게 불 사운드를 지급한다. 아이템은 게임을 진행한 머신 기종에 따라 게임 총량을 따로 집계한다. 머신별로 규정된 게임 수를 충족하면 해당 머신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을 준다.

미션에 참여하면 온라인카드와 스페셜 굿즈를 얻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응모권을 따로 얻을 수 있다. 5개 스포츠 종목마다 미션을 완수한 온라인카드 기준으로 굿즈 20개와 온라인카드 500장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응모권은 1챕터당 1차례로 제한하지만, 피닉스VS4, VSS, VSP과 VSX 머신별로 미션을 구분해 각각 응모권을 지급한다.

피닉스다트 홍상진 사업본부장은 “플레이어들이 다트 던지는 실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표를 설정하고 연습하는 것”이라고 조언하고, “피닉스미션이 재미있는 목표를 정해주고 이를 달성하면 리워드를 해주는 것이 이 프로모션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닉스미션은 피닉스클럽 온라인카드를 가진 플레이어는 피닉스 다트숍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이 연결된 모든 피닉스다트 머신에서 피닉스미션 배너를 선택하고 카드 터치 후 게임을 시작하면 된다. 각 미션을 달성하면 화면에서 아이템을 즉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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