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용이 만난 사람들] 공주대 전상평 교수 겸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 전문위원, ‘ESG의 미래를 이끌다’
[최재용이 만난 사람들] 공주대 전상평 교수 겸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 전문위원, ‘ESG의 미래를 이끌다’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1.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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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SG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 필요 강조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과 이자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원장 최재용)의 전문위원으로 활약 중인 전상평 교수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과 이자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원장 최재용)의 전문위원으로 활약 중인 전상평 교수

‘최재용이 만난 사람들’에서는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과 이자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원장 최재용)의 전문위원으로 활약 중인 전상평 교수와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과 한국 사회 및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32년간 삼성전자 경력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깊은 전문성을 가진 전상평 교수는 ESG 경영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있다.

전 교수는 삼성전자에서의 32년 경력을 바탕으로 경영혁신, 품질관리, 인사,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공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메타버스ESG연구원에서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소상공인 지원사업 평가위원 및 컨설턴트로서 중소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전상평 교수가 ESG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이다. 기업들이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현재, 그는 기업들의 ESG 경영 필요성 인식을 돕고 싶어 한다. ESG 요소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모델 구축에 필수적이며, 비재무적 가치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전상평 교수는 “한국의 주요 ESG 이슈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꼽힌다. 환경 문제로는 온실가스 감축, 재생 가능 에너지 전환 등이, 사회적으로는 인권 및 노동권 보호, 다양성 및 포용성 등이,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투명한 운영과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 등이 중요하다. 따라서 한국이 이러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이 필요하다”라고 평가했다.

ESG 컨설턴트로서 전상평 교수는 기업과 조직의 ESG 관련 목표와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 등에 초점을 맞추며, 교육 및 훈련을 통해 기업 내 인식 제고와 지속 가능한 관행을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전상평 교수는 “한국의 ESG 발전은 정부 주도의 강화된 규제 및 정책,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ESG 도입, 기술적 혁신과 솔루션 개발, 글로벌 협력 및 파트너십 강화 등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발전은 사회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전 교수는 한국 사회와 산업계의 ESG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의 경험과 지식은 앞으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그의 노력은 더욱 가치 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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