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70%가 ‘물’이라고 볼 때 물은 건강과 직결되는 것으로 너무나 소중한 존재이다. 그럼에도 너무나 우리 곁에 가깝게 있고, 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물의 중요성을 자칫 놓치기 쉽다.
그래서 오는 2월 2일 (주)바이오세라(대표 전형탁) 주최, 한국정수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규봉) 후원으로 글로벌 건강 및 물 기술의 최신 동향을 조명하는 ‘국제 건강 물 세미나’에 기대가 크다.
이번 세미나는 판교에서 개최되며 ▲ 세계 먹는 물 시장의 현황 ▲ 스케일 방지 기술 ▲ 공기에서 추출한 정수기 물의 항균 처리 ▲ 커피 맛을 최적화하는 필터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주)바이오세라의 대표이사이며 미국WQA( Water Quality Association)에서 물 전문가에 합격한 전형탁 박사는 첫 번째 연사로 나서 미국, 중국, 인도, 유럽, 한국의 먹는 물 시장의 최근 경향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미국에서 2024년 1월 1일부터 정수 처리 부품에 대한 안전성 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ANSI(American National Standards Institute)61 검증이 의무화되는 중요한 변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양호 책임연구원은 ‘에너지 낭비의 원인 중 하나인 스케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소재인 하이드록시 아파타이트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이석현 기술고문은 ‘세계적인 공정능력 품질 기술을 바탕으로 한 건강 물 처리 품질 관리’에 대해 설명한다.
연승은 박사는 ‘먹는 물의 유속 및 온도에 따른 여러 특성 변화 추이에 대한 실험 데이터’를 공개하며, 홍형기 박사는 ‘커피 맛 최적화 필터, 미네랄 지속 상승 기술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물 기술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참석 문의는 판교 코리아 바이오파크 내 바이오세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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