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성호 부캐(캐릭터) 뉴진 스님이 1월 17일 ‘극락왕생’ 앨범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표한 부처핸섬에 이어 다시 한번 힙한불교를 만들기 위해 윤성호 개그맨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EDM곡이다.
뉴진 스님은 앨범 ‘극락왕생’은 요즘 같이 어려운 상황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힘든 일이 지나가고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 같은 삶이 온다는 희망찬 가사가 눈에 띈다. 물가 상승, 주가 하락,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고통이 찾아오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가사를 통해 고통을 이겨내고 번뇌를 견뎌낼 것을 응원한다.
뉴진스님은 “이 곡을 듣고 많은 이들이 고통을 이겨냈으면 좋겠어요.”라고 당부를 전했다.
앨범 자켓은 팝아티스트 배드보스의 팝아트 달마로 제작했다.
배드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티스트로 그의 대표작인 달마시리즈는
조계사, 봉은사, 통도사, 동국대학교, 불교TV등 많은곳에 소장될만큼 불교계에서 열풍을 일으킨 작품이다.
이어 ‘평소 형제처럼 가깝게 지낸 뉴진스님의 앨범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윤성호 개그맨은 일진 스님을 부캐로 불교계 행사 등을 참여해오다 2023년 11월 22일 서울 조계사에서 오심 스님을 계사로 수계하고 ‘뉴진(NEW 進)’이라는 새로운 법명을 받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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