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청댐 카페 '향기나무커피', ‘마스터가 직접 빚은 千의 맛!’ 로스팅 커피로 유명
청주 대청댐 카페 '향기나무커피', ‘마스터가 직접 빚은 千의 맛!’ 로스팅 커피로 유명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1.18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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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 커피의 진수 느낄 수 있는 청주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카페로 소문나
자체 ‘커피 연구소’ 운영, ‘생두 커피의 가공 방법’, 특허받은 장인이 직접 만든 커피로 소문

대청호가 바라보이는 전망대와 국민휴양지인 청남대가 있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일대는 대청호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청정하고 조용한 전원마을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대청댐과 청남대에서 가까운 문의면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있는 ‘향기나무커피’(대표 이선환)는 ‘마스터가 직접 빚은 千의 맛!’이라는 로스팅 커피의 제대로 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청주시민, 청남대, 대청호 나들이를 오는 손님과 전국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올 정도로 커피 맛이 특별하다.

‘향기나무커피’는 자체 ‘커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선환 대표는 커피와 디저트 전문과정 이수 및 수료와 로스팅 관련 마스터 과정도 수료했다. 품질이 우수한 세계 최상급 브라질, 에티오피아, 케냐 생두(Green Bean)에 열을 가해 볶는 ‘로스팅(Roasting)’의 특별한 제조 기술에 의해 커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생두 커피의 가공 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장인이 직접 만드는 커피로 소문나있다. 또한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자원 재활 청렴 업소 ‘우유 팩토리’로 지정될 정도로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9년 4월 3일 개봉한 멜로 로맨스 영화 ‘로망’(이순재, 정영숙 주연) 촬영 장소로 알려졌다. 본관 옆의 전통 한옥 카페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며, 능소화꽃이 만발하는 6월 말에서 9월 초까지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사진 촬영하러 오는 인플루언서와 방문객들로 붐빈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라떼, 최고 커피 중 하나인 파나마 쟌슨 게이샤커피, 수제청 레몬에이드, 망고 스무디, 블루베리 스무디, 요거트 스무디, 복숭아 아이스티, 메리골드 꽃차, 수제청 자몽에이드, 수제 레몬차, 수제 대추자 등 다양한 차와 디저트, 주전부리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계절 내내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은 편안함을 주고, 휴식과 힐링하기에 좋은 곳으로 예쁜 카페, 분위기 있는 카페로 알려졌다.

이선환 대표는 “향기나무커피 로스팅 커피의 특별한 향과 맛이 많은 분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 ’향기나무 팩토리’에서 로스팅 교육으로 카페창업을 준비 중이신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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