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496) 경제 살리기, 어떻게 해야 할까
[황교안의 손편지] (496) 경제 살리기, 어떻게 해야 할까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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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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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본격적으로 경제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안보, 교육, 문화 다 중요하지만, 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경제・민생입니다.

클린터 전 대통령도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라고 일갈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세계적 화두는 ‘반도체’입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도 반도체 혁신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트’입니다.

경기 남부에 622조원을 투입해서, 반도체 공장・시절 집적단지를 세워 반도체 글로벌 원톱 자리를 굳히겠다는 전략입니다. ‘반도체 패권’을 잡겠다는 것입니다.

기업은 과감한 투자를 하고, 정부는 인프라 확대, 세제 혜택, 인력 양성, 규제 개혁, 전력・용수 문제 해결 등으로 민간을 지원합니다.

결국 목표기한내에 300만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입니다.

잘만 하면 경기 남부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확 바꿀 수 있습니다.

저는 일찍이 ‘남해안 혁신벨트 구상’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경기 남부뿐 아니라 남해안부터 시작해서 전국을 사람 살기좋은 혁신도시로 만드는 전략입니다.

예를들어 지역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교통문제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지금 시속 1000킬로미터짜리 ‘고속이동수단 하이퍼루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하이퍼루프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렇게되면 전국이 서울에서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 꿈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지역격차 문제가 거의 해결될 수 있습니다.

지금 경제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지혜를 모아 돌파구를 찾으면 길을 있습니다. 저도 국민과 함께 그 길을 찾는데 힘 모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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