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Y STORY (Business identity)

Q : 안녕하세요? 파이낸스 투데이 수원(장안) 지국장 장예진입니다. 원장님을 간단히 소개 해주세요.

A : 저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아산 탕정 호반써밋그랜드마크 1단지 107동 2403호)에서 ‘독서 논술 교육 공부방’을 운영하는 선생님이자 어린이, 청소년 교육 도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향선 원장입니다.

 

2. 나의 사업장(Business position)

Q :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및 과정을 말씀해 주세요.

A : 저는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지역아동복지센터와 청소년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아이들의 학습수준 차이를 많이 느끼게 됐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한글을 떼지 못해 초등학교 1학년 동생들과 수업을 할 수 밖에 없어 의기소침한 아이 등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 또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로서 보다 전문화 된 교육의 길을 가고자 결심하게 됐습니다. 또한 부모 상담 및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다가가는 학습, 부모가 학습 과정에 대한 주도권을 갖고 있는 공부가 아닌, 학습자인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 시대에 살아가는 부모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연구 등을 통한 수업들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Q : 본 학원(커뮤니티) 만이 갖고 있는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주세요.

A : 2025년 고교학점제, 내신 서술논술형 평가 확대, 2028년 대입 수능 사탐, 과탐 문·이과 공통 융합형 문제 등 새롭게 시행되는 다양한 교육으로 인해 ‘서술논술’이 중요한 화두에 올라 여러 브랜드 학원에서 논술을 중점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문해력 언어능력은 예전부터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학습관은 대형학원에서는 쉽지 않은 ‘개인 개별 코칭’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아동심리를 배운 사람으로서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며, 결국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이끌어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학원을 떠나면 성적이 하락해 어쩔 수 없이 학원을 옆에 끼고 살아가는 아이가 아닌, 학원의 품에서 떠나는 날 그간 쌓아온 실력으로 스스로 계단 위를 올라갈 수 있는 아이로 이끌어가는 것, ‘자기주도학습’이 목표입니다.

 

 

3. 나의 사업장 (Business position)

Q : 운영 형태 및 지역의 특색을 말씀해 주세요.

A : 제가 운영하는 지역은 현재 저출산 시대임에도 유아, 청소년의 인구가 밀집돼 있는 지역입니다. 신도시 특성답게 젊은 부부 다자녀가정 등 여러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이 모여 있으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맞벌이가정과 주변 산업회사들이 많아서 외벌이 가정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구열 또한 양극화가 심하게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럴수록 각 가정의 보모님들께서 자녀 학습 목표를 바르게 설정하고 중심을 잘 잡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사업 현황 (Business present condition)

Q: 이번 겨울 방학 특강이 준비 돼 있으시다면, 간략히 말씀해 주세요.

A : 학생들의 학습 정서, 자신의 미래 설계에 관한 내용들을 실천적 교육이론을 바탕으로 IB형 통합 토론논술을 ‘토론하는 아이들’에 적용해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년 하반기에 전국 글쓰기 공모전이 이뤄집니다. 전국 재원생들 대상으로 이뤄지며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토론하는 아이들 카페 검색하시면 관련 내용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Q : 지역 로컬 학부모님들께 정기적인 설명회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A : 학습관을 방문해 1:1 상담 시 간단한 test를 받아 보실 수 있으며 ‘토론하는 아이들’의 경우 매주 ZOOM으로 교육 설명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또는 개별 연락을 주시면 참여가 가능하십니다.

 

5. 향후 사업 비전 (Business vision)

Q : 마지막으로 독자들께 전할 말씀 부탁드립니다.

A : 모든 부모는 우리 아이들의 1분 1초 매 순간 모습들을 눈에 넣고 싶어 합니다.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솔직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시간이 소중하기에 소중한 만큼 거짓 없이 솔직하게 부모님과 소통하며 이야기합니다.

향후 유·초등 학부모 대상 ‘엄마표 홈 스쿨링’ 방법 및 상담 터 개설 예정으로 부모님과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안 그리고 학습 노선을 잡아가고자 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시간이 그냥 흘러가지 않게 최선을 다해 학습 코칭 합니다.

하지만 주변 환경에 따라 그 중심이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언제든지 부담 없이 저에게 상담 요청을 해주신다면, 학원 원장 관계자로서가 아닌 자녀를 양육하는 같은 부모로서 든든한 어깨가 돼 상담 해드리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