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낚시복합타운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선철 기자]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은 포천의 유휴저수지를 활용하여 낚시 체험, 교육, 휴양, 숙박, 상업시설을 조성하고, 물놀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까지 같이 할 수 있는 ‘포천 낚시복합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낚시인구 증가에 따른 여가활동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최 의원은 “낚시인구는 2010년 650만명에서 2022년 1000만명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포천에 낚시복합타운을 조성하면 수도권 낚시동호인들의 대거 유입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천 낚시복합타운은 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 등 총 20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될 예정이다. 야영장, 전망대, 물놀이시설, 친수공원, 수상펜션, 숙박시설, 건강관리시설, 낚시체험시설, 낚시교육시설 등의 다양한 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최 의원은 “낚시복합타운 조성으로 포천을 낚시의 메카로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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