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13일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용주(47)가 여수 중앙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당원과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해 이용주 후보의 조직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용주 후보는 청문회 스타로 주목받으며 여수시민들에게 친숙한 인물인 만큼, 지지자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이용주 후보는 개소식에서 "청문회스타의 당찬 모습으로 여수시민과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예산왕다운 유능함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용주 후보는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민주당은 물론 전체 국회의원의 상위 20%에는 들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혹 당내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다면 즉시 정치를 그만두고 차기 불출마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민주당은 지난 12월 26일 이용주 후보에 대해 예비후보 적격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용주 후보와 현역 주철현 의원은 민주당내 치열한 경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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