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37기동기회는 13일 덕산스플라스리솜 연회장에서 '신년회 및 정기총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23년만에 동기생들의 얼굴을 보여 오랜만의 서로 반가운 축하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학사 37기 동기회 민영훈 회장은 “2001년 학사37기가 육해공군 초급장교로 임관한 이후 현재까지도 군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임관 30주년 행사는 더 많은 동기생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더 크고 화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육군학사장교 예산지회 김봉흠 회장, 조철희 총무, 오정현 유명훈 회원 등 외빈들과 200여 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관 23주년 기념식, 신년행사, 공로자 시상, 정기총회가 1부 행사로 진행됐다.

육군학사장교 37기 동기회는 자리에서 민영훈 회장을 비롯해 윤광현 수석부회장, 황진환 감사, 양동군 사무총장, 조현택 기획국장, 이광수 예산국장 , 구남립 홍보국장 , 서해 경조국장 임명장이 수여되며 공식적으로 닻을 올렸다.

민영훈 회장은 "학사장교37기 동기회는 총동문회와 긴밀하게 협조해 군간부 지원률 감소에 따라 우수한 인재들이 장교로 임관하여 국가방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지원을 할 예정이며, 전역장교와 예비역 동문, 동문 자녀들까지 후원 활동 등으로 확장 하겠다.“고 밝혔다.

2부에서는 김종덕 MC 사회로 레크레이션을 통해 동기회 화합을 위한 행사가 진행 되었고 이날 행사는 기념촬영과 학사가 제창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사장교예산지회, 학사37동기회, 학사37기 민영훈, 이경호, 조장환, 윤광현, 구남립, 전재규, 국응철, 옥광일 등 많은 동기들이 1천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lukas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