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상주문경, 방산 및 UAM 산업의 중심지로 기대감 높아
박진호, 상주문경, 방산 및 UAM 산업의 중심지로 기대감 높아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4.01.1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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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만나 ‘방산 및 UAM 사업’ 공감대 형성
국민의힘 박진호 예비후보(오른쪽)와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가 지난 11일 만나 상주 '민군상생' 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진호 예비후보(오른쪽)와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가 지난 11일 만나 상주 '민군상생' 도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성남 기자]박진호 상주문경 총선 예비후보와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가 지난 11일 상주에서 만나 ‘방산 및 UAM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후보는 상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민군상생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방산기업과의 협력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한화시스템과 함께 방위산업 발전과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투임무를 제외한 모든 전투태세 및 군사시설 유지·운용 등의 임무를 민간기업으로 아웃소싱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화훈련장 역시 민간기업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어 대표는 박 후보의 국방 및 방산 분야 전문성이 높아 민군상생 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적 핵심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한화시스템도 상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이 공공서비스 사업으로 K-UAM 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했지만, 인프라 건설 문제로 사업 시행이 지체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상주문경이 선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어 대표는 인프라 투자에 대한 문제가 해결된다면 상주문경 지역에 맞춤형 UAM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상주문경이 방산 및 UAM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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