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보장 최우선"
방문규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보장 최우선"
  • 김선철 기자
    김선철 기자
  • 승인 2024.01.1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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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출근길 유세 후 붕어빵으로 추위를 달래고 있다.[사진=방문규 선거캠프 제공]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출근길 유세 후 붕어빵으로 추위를 달래고 있다.[사진=방문규 선거캠프 제공]

[김선철 기자]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는 11일 대한노인회 수원 팔달구지회 신년 회의에 참석해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방문규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 사회가 존재한다"며 "오랜 경륜과 지혜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재정정책과장으로 '비전 2030' 작업에 참여하며, 저출생·고령화 시대라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여 장기적 플랜을 세운 경험이 있다"며 "노인 요양 보험제도, 사회서비스 확충, 사회보험 개혁 등의 많은 복지제도가 이후 정부에서 실현됐다"고 밝혔다.

방 예비후보는 "다가올 미래인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야 한다"며 "국가 주도의 장기적 복지 계획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보장과 생활 편의 확충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문규 예비후보는 이날 매교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제22대 팔달구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방문규 후보는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국세청, 재무부, 재정경제원 등에서 근무했고, 이후 세계은행(IBRD) 파견,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 기획재정부 대변인, 예산실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방 전 장관은 과거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며 정책실장 보좌관역을 수행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에 이어 예산실장을 맡았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기재부 제2차관, 복지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수출입은행장으로, 윤석열 정부에서는 초대 국무조정실장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방문규 예비후보는 이날 매교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제22대 팔달구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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