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반도체 25.6%, 석유제품 20.1% 증가…대 미국 15.3%↑
수입 185억달러, 8.3% 감소…원유 19.0%, 석유제품 11.8%↑
수입 185억달러, 8.3% 감소…원유 19.0%, 석유제품 11.8%↑
새해 첫달 초순 수출이 10% 넘게 늘었다. 1년 반 넘게 감소하던 대중(對中) 수출도 반등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4억3천9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2%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11.2% 늘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작년과 같았다.
월간 수출액은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석 달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중국에 대한 수출이 이달 초순에 10.1% 늘었다. 대중 수출은 월간 기준 작년 6월부터 19개월째 감소한 바 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84억5천400만달러로 8.3%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30억1천500만달러 적자였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14억7천600만달러 적자였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7개월째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