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김성태 국민의힘 서울 강서을 당협 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5일 서울특별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강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방화 건설폐기물처리장과 마곡 열병합발전소(서남집단에너지시설)의 이전, 올림픽대로 확장, 워터프론트 개발 등 강서 지역의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김성태 위원장이 국회의원 시절부터 추진해왔던 김포공항 앞 남부순환도로 지하화 및 지상공원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김 위원장은 이 사업이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연계해 서남권 경제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오세훈 시장과 함께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마곡 실내배드민턴장 증축, 장애인 헬스케어센터 건립, SH 임대아파트 시설 개선 등 강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도 논의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강서 지역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며 “오세훈 시장과 함께 강서 지역을 서울 서남권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