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구미(을) 출마를 선언한 강명구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지난 6일, '다시,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구미코에서 개최했다.
강명구 전 비서관은 출판기념회에서 지역 주민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렇게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과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세 딸과 함게 무대에 올라 큰절을 올렸다.
이어 ‘다시, 대한민국’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강 전 비서관은 “우리가 밥상머리에서 부모님께 배운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의 가치인 개인의 자유, 가족에 대한 사랑, 꿈과 노력에 대한 보상의 가치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구미의 성장을 이끌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누구보다 악착같이, 절실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살리려 한다”고 다짐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 권영진 전 대구시장 등 다수의 정치인과 함께한 이 출판기념회에는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하여 북새통을 이루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축사에서 "어려울 때 늘 함께 선거를 함께한 정치적 동지"로서 강명구를 소개하며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구미 시민들이 키운 강명구가 대통령에게 가장 신임받는 사람으로 성장했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강명구를 칭찬하며 "힘이 들고 지칠 때면 함께 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 ‘박정희 전 대통령 106돌 숭모제’에 장관이나 차관이 아닌 강명구 비서관이 직접 대통령 축사를 대독해서 놀랐다”고 했다.
강명구 전 비서관은 경희대 정치학과와 영국 맨체스터 대학에서 학업을 마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