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플루언서 지안제이 정지안 대표가 뷰티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K-뷰티’를 선도하고 있다.

정 대표는 2021년 11월 미시즈코리아 퀸상을 수상한 후, 다음 해인 2022년 6월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미인대회인 MRS. GLOBE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해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또한 SBA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의 쇼플루언서로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정 대표는 45세에 공기업을 퇴직하고 퍼스널컬러 컨설턴트로 새롭게 시작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 강사로도 활동하며 퍼스널컬러 강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이어비’라는 누운 귀 테이프를 출시해 뷰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어비는 귀가 앞에서 보이면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고 동안으로 보인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된 제품이다. 친환경 소재로만 만들어졌으며 환경호르몬, TVOC 등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제작된 제품으로 출시 직후 미얀마로 수출되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정 대표는 지난 12월 채널A 순정 시대에 출연해 40대 동안의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생활 속에서 틈틈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부끌경’이라는 독서클럽의 리더를 맡고 있기도 하며, K-뷰티를 위해 창의적이고 독보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늘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SNS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에도 힘쓰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여성들을 위한 세분화 된 부분들을 코칭하기 위해 늘 배우고 공부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정 대표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다면 사람들은 분명 그것을 찾을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의 다양한 활동은 뷰티 산업의 발전과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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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건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