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가평군)은 포천 제15항공단의 포천비행장을 활용하여 UAM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UAM(도심항공교통)은 기존의 지상 교통수단을 대체할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활주로가 필요 없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하여 도심 내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 의원은 “UAM 산업은 기체 및 부품 제작, 운항 및 관제, 인프라, 서비스 및 보험 등까지 종합적인 산업생태계에 기반한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포천은 지리적 위치와 우수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UAM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포천 제15항공단은 활주로 1,800m, 유도로 1,200m 규모의 민군공용비행장으로, UAM 인프라 구축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최 의원은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포천 비행장을 민간의 UAM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의원의 공약이 실현될 경우 포천은 UAM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AM 산업의 성장에 따라 포천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춘식 의원의 UAM 인프라 구축 공약을 통해 포천이 얻을 수 있는 기대 효과는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도시경쟁력 강화를 꼽을 수 있다.
경제 활성화는 UAM 산업은 기체 및 부품 제작, 운항 및 관제, 인프라, 서비스 및 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천은 UAM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창출에서는 UAM 산업은 2040년까지 16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포천은 우수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UAM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UAM 산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는 가운데 UAM은 도심 내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위치를 가지고 있어, UAM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춘식 의원의 UAM 인프라 구축 공약은 포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의원의 공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포천은 UAM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도시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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