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들 국제공인 침구사·한의사 자격증 취득 후 독자 진료 망설이는 취약점 보완
[질문] 일반적으로 한의대를 졸업하고도 임상 경력이 부족해 독자 진료를 하질 못해 다른 의료기관을 전전하면서 고생하는 새내기 의료인이 많다고 하는데, 장중경 한의대를 졸업하면 바로 개원하고 독자 진료를 할 수 있습니까?
[답변] 한의대를 졸업했다 해도, 독자적인 진단이나 침 처방을 못하는 ‘2%가 부족’한 침구사·한의사가 예상외로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이 들어 한의대 편입학을 고려하는 직장인 사회인들은 신중하게 학교 선택을 해야 합니다.
장중경 한의대는 한국 한의학계의 씁쓸한 현실을 없애기 위해, 졸업하기 1년 전부터는 졸업 예정자가 어느 국가 어느 지역에서 침술클리닉·한방병원 원장으로 활동할지를 파악해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즉 ① 진단 방식이 대면진단인지, 원격진단인지 ② 진단법이 맥진법인지, 홍채진단법인지, 안면관찰법인지, 생년월일 판별방식인지 ③ 침법 사용이 금속침 인지, 대응원리침 인지, 레이져침구법 인지, 인도침법 인지를 분류해 개별지도합니다.
[질문] 졸업 후 어떻게 진로를 결정할 수 있나요?
[답변] 졸업 후에는 Teaching Clinic에서 최소 2개월에서 6개월 동안 수련 침구사로 근무하면서 독자적으로 침술 클리닉을 개원했을 때 즉각 환자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임상인턴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17만 평이나 되는 광대한 캠퍼스 위용을 갖춘 장중경 한의대와 연계된 Teaching Clinic에서는 환자 진단시스템을 중요시 여겨, 원격진료 시스템[除痛DIY]을 갖춰 놓고 있습니다.
임상 인턴으로서 침구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환자를 평가하고 진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환자의 증상을 듣고 기존의 의료 기록을 분석해 적절한 침구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질문] 환자들에 관한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나요?
[답변] 한국에서 침구 클리닉 원장으로서 성공적인 발전에 필수적인 무기는 바로 ‘환자 관리 능력’이기 때문에,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환자의 의료 기록을 관리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가르칩니다.
중국 국립의과대학교인 장중경 한의대는 이러한 의료환경 변화에 맞추어, 환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환자의 요구와 욕구를 이해하고, 필요한 조언이나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졸업 후 ‘나도 과연 독자 진료나 개원을 할 수 있을 까?’라는 우려는 말끔히 사라지게 참된 의료인을 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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