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예천문화회관과 안동체육관에서 2023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 의원이 지난해 이뤄낸 크고 작은 성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을 듣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6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에 시작해 의정활동 영상 상영, 국회의원 의정보고,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7일 안동체육관에서는 같은 시간에 동일한 순서로 진행된다.

김 의원은 2023년 주요 의정활동으로 ▲중앙선 KTX 안동~서울역 연장운행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안동댐 주변지역 환경영향평가 통과 ▲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대학 최종선정 ▲예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선정 등을 꼽았다.

김 의원은 “지난 한 해 이룬 크고 작은 성과는 모두 예천군민과 안동시민의 성원 덕분”이라며 “지역주민들을 찾아뵙고, 그동안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의정활동 성과들을 상세히 보고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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