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원(문화원장 박상민)이 2023년 한해에도 왕성한 활동으로 양양군의 향토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양양문화원은 지난해 아래와 같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였다.
▲ 제13회 전국동구리 전통민요경창대회 개최(11.7.~11.8.)
▲ 제8회 전국한시지상백일장 개최(심사 5.11.)
▲ 제6회 가을날의 문화공연 개최(10.19.)
▲ 문화학교 25개 교실 운영(3월~12월)
▲ 허억봉선양 대금교실운영(4월~12월, 양양양수발전소지원사업)
▲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자기페인팅체험(11.15.)
▲ 제45회 양양문화제 개최(6.8.~6.10.)
▲ ‘양양문화’ 제35호 발간, 향토사 자료 수집 및 책자발간
▲ 역사문화 조사발굴 및 DB구축사업(6월~12월)
▲ 양양의 역사 책자 발간
양양문화원은 군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한시와 서예 △사물놀이 △수채화, 민화, 인두화 △통기타 △취타대 △태평소 등 총 25개 문화강좌를 운영해 지난해 11월 28일 29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양양문화원 부속 양양학연구소는 양양지역의 역사에 대한 조사를 통해 양양의 역사 책자를 발간하였으며, 지난 6월 열린 제33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학연구발표대회에서 '양양남대천(襄陽南大川)에 대한 고찰(考察)' 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 19로 제례행사만 진행하다 4년만에 개최한 제45회 양양문화제는 지역한마당 경연대회 및 고치물제와 성황제를 시작으로 3일간의 막이 올랐으며, 시가행진, 만세운동재현행사, 각종시범, 6개읍면농악경연, 각종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군민들의 화합과 성원속에 성대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