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AI협회 AI선거전략연구소(소장 최재용)의 박시은 전문위원과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등이 공동 집필한 새로운 책이 19일 발간된다. 이 책은 현대 선거 캠페인에 AI 기술을 접목해 선거 필승 전략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선거 홍보 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은 AI를 활용한 선거전략의 기초에서 시작해, 소통 도구 및 콘텐츠 제작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연설문 작성, 홍보 영상 제작, 다양한 플랫폼 활용법, AI 기반 시각적 콘텐츠 제작, 고급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포함해 선거 캠페인을 위한 AI 활용의 모든 측면을 다루고 있다.
박시은 전문위원은 이 책을 통해 ‘생성형 AI가 선거운동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그녀는 생성형 AI가 맞춤형 메시지 작성,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 증대, 시각적 콘텐츠 혁신 등을 통해 선거 캠페인의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분석을 통해 선거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장점도 지적했다.
박시은 전문위원은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후보자들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투명한 정책 제시가 전제돼야 한다. 시대가 발전할수록 선거 문화도 좋은 선거 문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대가 AI 시대가 된 만큼 이제 선거 캠프에서도 생성형 AI를 적극적·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및 마케팅 방법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시은 전문위원은 AI선거전략연구소 생성형 AI 전문가로서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강조하며 이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계획도 밝혔다. 그녀는 “AI 기술이 선거 과정에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선거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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