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글로벌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었다" 밝혔다.
노용호 의원은 이날 "글로벌혁신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규제 특례 방식을 허용되는 것들을 나열하고 나머지를 허용하지 않는 ‘포지티브’ 방식에서 허용되지 않는 것들을 나열하고 나머지를 허용하는 ‘네거티브’로 전환하는 새로운 제도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번 선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AI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빅데이터 산업 인프라 강화, ▴대규모 실증단지 조성, ▴혁신기업 해외 진출 가속화, ▴글로벌 임상‧실증‧인허가 지원 등의 규제 특례를 통해 AI헬스케어 분야의 초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춘천시의 경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 이미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된 배경에는 지난 8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우수 규제자유특구’에 이름을 올린 것이 긍정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노용호 의원은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위원으로서 우수 규제자유특구부터 글로벌혁신특구에 이르기까지 강원특별자치도의 타당성과 우수성, 경쟁력 등을 발로뛰며 수십차례 설명하고 설득해 왔다”며 “이번 쾌거를 만들어낸 공무원과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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