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총, 10대뉴스 선정 "2023년, 허위·조작 뉴스 확산과 언론인의 일탈·불법으로 얼룩져"
언총, 10대뉴스 선정 "2023년, 허위·조작 뉴스 확산과 언론인의 일탈·불법으로 얼룩져"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3.12.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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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남 기자]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언총)이 29일 2023년 언론계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언총은 올해 언론계를 '조작과 적반하장'으로 요약했다. 허위·조작 뉴스가 확산하며 언론의 신뢰도가 바닥을 쳤다는 이유에서다.

언총이 선정한 10대 뉴스는 ▲뉴스타파, 김만배-신학림 간의 허위 인터뷰 보도 ▲'검언유착' 조작 보도 이동재 전 기자 무죄 확정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조작 사건 ▲한국기자협회 파견 jtbc 기자 2명, 몽골서 여기자 2명 성추행 ▲한겨레·중앙일보·한국일보 간부 '김만배와 금전거래 파문' ▲KBS '절반의 정상화'…고대영 전 KBS 사장, '해임 위법' 대법원 판결 vs. 김의철 사장 해임 집행정지 기각 ▲'혼돈의 MBC'…권익위, 권태선 이사장 등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경찰 수사 의뢰 ▲'공영방송 독립' 참칭 '방송법 개정안' 갈등 ▲'허위·조작 보도' 유통 사실상 방치 네이버…공적 책임 방기 ▲AI 기반 '허위·조작 정보' 쓰나미이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허위·조작 뉴스 확산과 언론인의 일탈·불법이다.

그러면서 언총은 "특히 뉴스타파의 허위 인터뷰 보도는 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겨냥한 악의적인 의도로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면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는 이 보도로 202일간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조직적인 점수 조작 사건도 발생해 관련자들이 구속되기도 했다. 이 사건은 공영방송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기자협회 파견 jtbc 기자 2명이 몽골에서 여기자 2명을 성추행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이 사건은 언론인의 도덕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았다면서 한겨레·중앙일보·한국일보 등 주요 신문사 편집국 간부들이 이른바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인 김만배씨와 거액의 금전거래를 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이 사건은 언론인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빍혔다.

아울러 "KBS 고대영 사장과 김장겸 사장이 '언론장악 문건'의 시나리오대로 해임되기도 했다. 이 사건은 정부의 언론장악 시도로 규탄받았다"고 덧붙였다.

언총은 "2024년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인)이 건전한 여론 형성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보전 등 언론 본령에 부합하는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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