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총선에서 인천연수구을 지역구 출마에 도전하는 민경욱 송도미래발전연구소장(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자신의 저서 ‘비밀지령 2-∞’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황교안 전 총리를 비롯해 허식(국·동구) 인천시의회 의장, 전성수 서울서초구청장, 정유섭 전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갑 당협위원장, 이원복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당협위원장, 윤형선 국민의힘 인천 계양구을 당협위원장, 정해권(국·연수1) 시의원, 김대중(국·미추홀2)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이 책은 그 동안 민경욱 전의원이 부정선거를 상대로 벌인 4년간의 투쟁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 이라며 "민 전의원이 앞으로 그 경험을 살려 하루빨리 제도권 안에서 민의를 왜곡하는 부정선거를 척결하는 정치인인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 전 의원은 “지난 4년은 정치인으로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정치적 역량을 정비하는 뜻깊은 시기였다”며 “좀 더 성숙한 정치인으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특히 '북&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박주현 변호사와 함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민 전의원은 박 변호사와의 대담에서 "지난 20대 총선 결과는 부정선거를 밝히라는 하늘의 명령이자 필연적 운명이었다"며 "이번에 출간된 책은 부정선거 세력의 숨겨진 음모와 실체를 밝히는 교과서가 되는 한편, 민의가 왜곡됐던 잘못된 선거시스템을 혁파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은 정치인으로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정치적 역량을 정비하는 뜻깊은 시기였다"며 "좀 더 성숙한 정치인으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출판기념회를 맞아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영환 충북 도지사, 서청원 전 의원이 민경욱 후보에게 응원의 뜻을 밝힌 가운데, 행사 현장에는 민 의원 지지자 10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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