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부산시립박물관(관장 정은우)은 오는 22일 부산박물관 대강당서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창작뮤지컬「개구리네 한솥밥」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 크게 ▲'어린이 창작 뮤지컬'과 ▲작품 속 에피소드마다 시민의 반응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참여형 코너'로 구성됐다.
공연은 근대 시인 백석의 ‘개구리네 한솥밥’을 모티브로 해 자연의 소중함과 서로 돕고 나누는 가치를 주인공인 어린 개구리 폴짝이의 하루로 나타낸다.
공연 전후 ▲체험인 방아 찍기 ▲쌀과자 받기 코너가 진행되며, 배우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운영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200명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은우 관장은 “연말 공연을 찾은 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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