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봉사를 넘어 문화 예술로 새로운 지평을 열다, 은평치과 이영만 원장
의료와 봉사를 넘어 문화 예술로 새로운 지평을 열다, 은평치과 이영만 원장
  •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
  • 승인 2023.12.15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 영역을 넘어, 문화 예술계에도 남다른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은평치과 이영만 원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광역 대조시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도 유명한 그는 의료활동이나 봉사활동뿐만이 아니라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관점과 탁월한 감각으로 새로운 그만의 세계를 펼쳐왔다.

사실상 그의 활약은 십년 전부터 이어져 왔다. 10년 전, ‘제1회 치의미전’ 공모전에서 <밝은 미소, 건강한 치아> 작품으로 회화부문 입선하기도 했으며 제2회 치의미전에서는 사진으로 입선하여 주목을 받았다.

은평치과 대표원장 이영만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조애는 도자기나 골동품과 같은 미술품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곤 했다.

더 나아가 예술에 대한 관심에 이어 문학 영역에서도 특별한 기량을 펼치고 있다. 치의학 칼럼 및 자작시 ‘어머니 그리워 그리워’ 출간하여 또 한번 세간을 집중시킨 그는 그만의 진정성이 담긴 글로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특히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진심을 담아내어 독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와 살아온 힘겨운 지난날을 되돌아보며 써내려간 그의 글들에는 그의 가장 큰 울타리이자 은인이었던 사랑하는 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출간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 또한 추천사를 통해 “어머니의 눈물은 그가 굳건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자양분이었고, 어머니의 따뜻한 격려는 하늘을 향해 뻗어나갈 수 있게 해준 햇살이었다. 아울러 이영만 원장의 글 ‘노력하는 자에게는 눈물이 보석이 된다’를 읽고 지행합일(知行合一)을 삶의 모토로 초심을 견지해온 그의 일관된 자세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환자치료중(가운데) 이영만 원장

하지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어머니에 대한 사랑 담은 ‘모정’이라는 곡을 작사하여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특히 국민가수 남진이 노래하여 더욱 주목을 받았던 이 곡은 ‘어두운 밤 하늘에 홀연히 뜨는 저 별은 꽃 같은 별이던가 별 같은 꽃이던가, 보릿고개 눈물고개 넘기시고 흙이 좋아 흙에 묻혀 살던 어머니 허리는 기역자로 굽으셨네’와 같은 노랫말로 또한번 많은 이들의 가슴을 눈물로 적셨다.

밤에 잠이 든 어머니의 얼굴을 보면서 써내려갔다는 이 곡은 가수 남진의 55주년 기념 음반에 수록되었다.

아울러 작곡가 차태일은 어머니와 고향을 주제로 한 그의 글들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작품에 대해 남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글이라고 호평했다.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을 받을만한 노랫말과 시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영향력을 펼쳐갈 예정이다. 그만큼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