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취약계층 집수리 및 마을 등 환경개선
양양군이 취업 취약계층 등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8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직자·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서민 생활지원을 위한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과 마을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2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는 65세 미만인 경우 주30시간, 65세 이상인 경우 주15시간으로, 시급 9,860원(간식비 4,000원, 주휴·월차수당 별도 지급)을 적용한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주민등록 등재기준 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특히,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노숙인 등에게는 선발 시 가점이 주어진다.
다만, 1세대 2인 참여자(청년은 1세대 2인 이상 참여 가능), 사업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최근 3년 중 2년 이상 직접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사람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오는 12월 21일까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읍․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종합 심사하여 내년 1월 26일경 합격 여부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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