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소기업협회(회장 심상돈)는 14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성대한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강소기업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한국강소기업협회가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제6회 시상식에서는 리드포인트시스템(대표 백은주), 이케이(회장 이희주), 플러스앤(대표 이재형)에게 주어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포함, '혁신상품부문' 29개 사, '상생협력부문' 8개 사, '해외수출부문' 1개 사 등 총 38개 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혁신 상품 부문은 특허기술이나 혁신 상품을 보유한 강소기업에게, 상생 협력 부문은 회원사 간 상생협력 우수 강소기업에게, 해외수출 부문은 해외수출 우수 강소기업에게 주어졌다.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 앞서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선정하는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는 e모빌리티 전문기업 에스제이테크(회장 유창근), 로봇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대표 김동헌 )를 포함, 11개 강소기업이 선정됐다.
나종호 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경영학 박사)은 "앞으로도 더 많은 강소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을 거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사 간 상생협력 시스템 구축 및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2부 축하공연에서는 김영균 아나운서 진행으로 3인조 걸그룹 큐빅스와 인생은 미완성, 줄듯말듯, 가수 이진관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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