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의원, “서울시ㆍ교육청 예산 55조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 찾겠다”
[신성대 기자] 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8일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1일 밝혔다.
심미경 의원은 이날 "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5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제5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위원회)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총 25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시의회 의원 17명과 예산ㆍ재정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1년이다.
또한 위원회는 △서울시 및 시교육청 예산안ㆍ결산ㆍ기금운영계획안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의 재정 관련 정책대안,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분권에 대한 사항, △지방재정 관련 법ㆍ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아우럴 위원회는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위해 3개 소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하기로 했다. 심미경 의원이 1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1소위원회는 행정자치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 교육위원회 관련 재정을 연구할 예정이다.
심 의원은 “2024년도 서울시 예산이 45조원,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11조원 가량으로, 합치면 55조가 넘는다”며, “2024년에는 서울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55조가 넘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심미경 의원은 올해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 및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회 정책연구 발전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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