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엔코 1세대 이어 2세대 디바이스 개발 나서… “피시카와 연동”
케어엔코 1세대 이어 2세대 디바이스 개발 나서… “피시카와 연동”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23.12.11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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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엔코(대표 조병우)는 1세대 디바이스에 이어 2세대 디바이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사회, 경제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 속에서 건강을 치료가 아니라 예방으로 지키려고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비용의 전문 장비를 사용해야 하다 보니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게 무척 어렵다. 자연히 병원을 잘 가지 않거나 뒤늦게 가더라도 치료하기가 어렵거나 상당히 질환이 진행된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를 해소하는게 케어엔코가 제공하는 솔루션 피시카다. 피시카는 체중계처럼 디바이스에 올라서는 동작으로 건강 상태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서 분석한 결과는 3D 아바타와 그래픽으로 변환돼 직관적인 인지가 가능하게 된다. 쉽고 편리하게 디자인이 돼 있는 만큼 한눈에 알아보기가 한결 좋다.

디바이스는 1세대를 거쳐 현재 2세대를 개발하고 있다. 집에서부터 피트니스 센터 등 어떠한 장소에서도 설치, 이동, 보관이 가능하도록 소형화를 목표로 만든다. 특히 곡선이 강조된 미니멀한 스타일링 컨셉으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또한 제품 생산 비용을 절감해 판매 가격을 낮추는 것도 목표다. 제품의 소형화를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연구, 개발을 통해 기존 제품 판매가인 250만 원에서 18만 원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연구와 개발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더불어 피시카는 3D 아바타와 그래픽으로 결과를 전환, 제공하기 때문에 건강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조 대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접근법과 기술에 대한 여러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제는 피시카를 통해 의료와 기술을 결합, 사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기창업자가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은 물론 매년 우수한 창업자 발굴과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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