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도산의 밤’에서 열린 자신의 팝아트 경매 판매금 전액 기부
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도산의 밤’행사에서 열린 미술품 경매에서 자신의 팝아트 ‘도산안창호와 6만개의 별’ 한정판 에디션을 경매 진행해 판매금 300만원 전액을 (사)도산아카데미에 기부하였다.
배드보스는 올해 초 팝아트 ‘도산 안창호와 6만개의 별‘을 기획하고 제작해 원화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에 기증하였으며 에디션은 도산아카데미, 대한민국잠수함사령부 도산 안창호 함에 기증하여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배드보스의 소속사 다날엔터 임유엽 대표는 ‘배드보스는 역사적, 사회적 인물을 팝아트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가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팝아트 안중근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기증하였으며 최근 일본국제공모전 신원전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팝아트 작품인 ‘The Last Princess in Joseon D.H’를 출품해 국제대상을 수상, 외교적 이슈를 일으키며 주목받았다.
서울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제34회 '도산의 밤' 행사는 흥사단이 주최하고 도산아카데미가 주관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흥사단 관계자 및 도산아카데미의 도산 리더십 포럼, 스마트 포럼, 도산 애기애타 리더십 과정 원우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산아카데미는 1996년 한 독지가의 후원에 힘입어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가치관과 윤리 의식을 정립하고자 도산인상을 제정하고, 사회 각계에서 도산 선생의 무실역행과 애기애타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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