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내부 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2일 7일 당 중앙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개딸들의 권한을 대폭 강화시킨 결과를 두고 비명계 의원들이 '이재명 성토'에 열을 올렸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스스로 "민주주의가 실종된 정당"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정세균, 김부겸 등 문재인 정부의 '3총리 연대설'도 제기되는 판국입니다.
이재명의 분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근 1심 판결에서 징역 5년의 중형을 받은 것도 당내 자중지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김용이 받은 불법 자금이 대선 경선에 사용됐다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서고 그 여세로 국회의원과 당대표까지 선출된 이재명의 기반이 송두리째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심판 이전에 스스로 붕괴되는 것이 마땅합니다.
자기모순으로 가득 찬 희한한 당, 범죄를 저지르고도 오히려 더 큰 소리치는 당, 국민 알기를 정말 우습게 아는 당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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