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책을 하나 펴냈습니다. 제목은 *출발선에 다시 서서*입니다. 지난 7년 여 세월 야인으로 살면서 나라와 고향 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탄핵으로 정권이 무너지고 문재인정권의 폭정이 시작되었을 때, 한없는 무력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평당원의 한사람으로, 쉬지 않고 저항의 대열에 서 있었습니다.

역사의 신이 살아있어 마침내 자유보수우파로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듯,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의 날이 열린 것입니다. 하지만 압도적 다수의석으로 의회를 점령한 좌파세력의 횡포때문에 나라는 아직도 혼란스럽습니다.

이제 내년 총선승리를 통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저는 그 목표를 향해 초심으로 돌아가 신발 끈을 동여매기로 결심했습니다. 30대 처음 도전할 때의 그 용기와 열정으로 다시 출발선에 섰습니다.

다시 일할 기회가 허락된다면, 저의 모든 경험과 역량을 불태워 고향과 나라의 발전 그리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각오입니다. 이 책에는 저의 이런 각오와 정치적 역정이 담겨 있습니다. 단어 하나까지 모두 저의 손으로 쓴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저와 함께 꿈을 꾸고 저에게 정치적 생명을 불어넣어준 모든 분들께 바칩니다. 이달 12일 오후 2시 논산 노블레스 웨딩홀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함께 꿈을 꾸고 격려해주신다면 저에게 더없는 영광입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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