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양양읍, 손양면 농경지에 토양개량제 공급
- 금주까지 토양개량제 1,095톤 공급
- 금주까지 토양개량제 1,095톤 공급
양양군이 관내 농경지의 지력 증진을 위해 석회질‧패화석‧규산질 등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토양개량제는 지력을 유지하고 농업 환경 보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군은 3년에 1번씩 전체 농경지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해 친환경 농업실천기반 조성을 목표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양양읍·손양면 농경지 2,218ha에 토양개량제 54,740포, 총 1,095톤(규산질 790톤, 석회질 278톤, 패화석 27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주기가 3년이므로 △2023년 양양읍·손양면 △2024년 서면·강현면 △2025년 현북면·현남면에 각각 토양개량제를 무상 공급할 계획 예정이며 각 읍·면에서는 공급 계획 전년도에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력·장비 부족 등으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지역 농업과 농업경영인 단체와 협력해 공동 살포하여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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