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면복)가 주최한 ‘2023년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성과 공유회’가 6일 파크마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지원과 디지털 융합 기술의 발전에 초점을 맞췄으며, 다양한 업계 전문가와 참석자들이 모여 성과와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의 특별 강연이었다. 최 원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미래 트렌드와 디자인 동향’을 주제로 혁신적인 시각에서 AI 기술의 발전과 그 영향을 분석했다. 강연에서는 초개인화 시대의 도래, 주 3일 근무제의 가능성, 삼성생명의 AI 홍보 사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달리3, Clipdrop, Askup OCR과 같은 최신 디지털 도구들의 활용 방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3분 만에 PPT 제작’과 ‘Vrew를 활용한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세션은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유회는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과 디지털 융합 기술을 활용해 미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인천지식재산센터 박현수 팀장은 “이런 노력이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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