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5일(현지시간) 전쟁으로 인한 전체 사망자가 1만6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숨진 인원이 어린이 7천112명과 여성 4천885명을 포함해 1만6천248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부상자는 4만3천616명 이상, 실종자는 7천600여명이라고 하마스는 설명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를 공격하며 민가와 병원, 학교, 기타 기관에 5만t 이상의 폭발물을 투하했다"며 "주택 5만2천채와 학교 69곳, 정부 건물 121채, 이슬람 사원(모스크) 100곳이 완전히 파괴됐다"고 밝혔다.
하마스 측은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망자와 전투원 전사자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집계하지만, 그 수는 외부에서 검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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