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동향 이해 및 비즈니스에 적용법 배우는 중요한 기회 제공
5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로 전북 중소기업 R&D Skill-Up 사업 성과교류회가 전주에 위치한 아름다운 컨벤션 웨딩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로는 성과 보고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생성형 AI에 관한 특강을 디지털융합교육원의 원장 최재용이 진행했다. 최재용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휴머노이드 로봇과 UAM(Urban Air Mobility)이 인간의 일상에 어떻게 통합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주 3일 근무제의 도래와 이로 인해 변화할 노동 시장의 모습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이어서, 생성형 AI가 업무 생산성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주제가 다뤄졌다. 최재용 원장은 감마앱을 사용해 PPT 제작을 실습하며, AI 기술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시연했다.
마지막으로, ASKUP 등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비즈니스의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에게 국제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동향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배우는 중요한 기회였다.
최재용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변화를 잘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소기업에게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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